LH 청약캘린더


청년 매입임대주택이란? 

2025년 청년 매입임대주택은 조건은 더 완화되고, 공급 지역은 넓어지고, 옵션은 더 다양해진 상태다.

서울·경기 등 수도권뿐 아니라 부산·대구·광주·대전 등 광역시, 창원·전주·청주 같은 지방 대도시까지 공급이 계속 확대 중이다.

LH가 올해 상반기에만 1차로 전국 1,600호 이상을 공급했고, 신축 풀옵션 주택도 일부 포함되어 있어 실제 현장 만족도가 높게 나타난다.

도심에서 오래 살고 싶지만 월세가 부담되는 청년이라면 반드시 확인해볼 만한 제도다.

특히 LH·SH는 연간 2~3차례 모집공고를 꾸준히 올리기 때문에 ‘지역·연령·소득’ 조건만 맞는다면 도전해볼 기회는 충분하다.

보증금 100만~200만원 수준으로 접근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누가 신청할 수 있을까? 청년 기준과 소득·자산 조건

입주 자격은 복잡해 보이지만 핵심만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나이: 공고일 기준 만 19~39세 미혼 청년

  • 가구 형태: 1인가구 기준·무주택자

  • 소득 기준: 보통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100% 이하에서 2·3순위로 구분

  • 자산 기준: 총자산 약 3.5억 이하, 자동차 3,600만원 이하 수준

  • 특별공급 대상: 자립준비청년·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한부모 등은 1순위 우선 공급

중요한 포인트는 부모가 집을 갖고 있어도 청년 본인이 무주택이면 대부분 신청 가능하다는 점이다.

또한 소득 조건은 매년 조금씩 조정되므로 모집공고마다 반드시 다시 확인해야 한다.


임대 조건은 실제로 얼마나 저렴할까?

2025년 기준 임대 조건은 대략 다음과 같다.

  • 보증금: 100만~200만원 내외

  • 월세: 주변 시세의 약 40~50% 수준

  • 거주 기간: 기본 2년 단위 갱신, 최대 10년, 결혼 시 최대 20년까지 가능한 유형도 존재

실제 서울 지역 신축·풀옵션 매입임대는

보증금 100만원 + 월세 20만 원대로 나온 적도 있어 경쟁률이 매우 높다.

청년들이 저축·이직 준비·자기계발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여유가 크게 늘어난다.

민간 월세가 60~70만 원대인 지역에 비해 월 30만 원 이상 절약되는 셈이라,

청년들이 저축·이직 준비·자기계발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여유가 크게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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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공급 규모와 2025년 확장 추세

청년 공공임대 물량은 2024~2025년을 지나며 완전히 ‘확대 국면’에 들어와 있다.

  • 서울: 역세권 청년주택·매입임대 등 연간 7,000호 이상 계획

  • 경기도: 전세임대·매입임대 약 6,000호 이상

  • SH: 자립준비청년 대상 매입임대 25호 + 일반 청년형 500호 이상 공급

  • LH: 2025년에도 1~3차로 예비입주자 모집 공고 실시

특히 역세권이나 직주근접 지역에서 공급되는 경우 경쟁률이 높지만, 반대로 지방 대도시에서는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는 편이라 지역 선택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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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절차와 꼭 알아야 할 실전 팁

신청은 LH·SH 청약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만 진행된다.

전체 흐름은 다음과 같다.

  1. 모집공고 확인

  2. 희망 주택 리스트 확인

  3. 온라인 청약 신청

  4. 서류심사 대상자 발표

  5. 자격 심사

  6. 최종 당첨 및 계약


    여기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순위다.

    소득·자산 조건, 취약계층 여부, 신청 지역 거주기간 등이 함께 반영되므로, 같은 조건이라도 공고마다 적용 방식이 다를 수 있다.

    특히 '연령 기준일'과 ‘소득 산정 기간’은 공고별로 조금씩 달라지므로 꼼꼼히 살펴야 한다.

    시세 절반 가격으로 도심에서 안정적으로 살 수 있는 공공임대는 실질적인 생활 개선 효과가 크다.

    실제 입주자 후기에서도 "주거비 걱정이 줄어들어 취업 준비·저축·자격증 공부에 집중할 수 있었다"는 반응이 많다.